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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모래 해변을 따라 이어진 작은풀안의 정자와 신비의 모래섬 풀등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길이다. 큰풀안 해안
을 따라 걷다보면 계남분교 총각선생과 섬마을처녀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계남분교에 이른다.
이작도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섬 중앙에 위치해 있다.
큰 모래둑 (풀등)이 쌓이는 안쪽에 있는 뻘안이라는
지명이다.
마치 연인이 어린 아기를 등에 없고 서 있는 모양과 흡사
하다고 해서 ‘부아령산’,또는 ‘부아산’이라불린다.
그래서 부드러운 여자산이라고 한다.
가수 이미자의노래를 영화로 만든 ‘섬마을 선생(1976)’
촬영지로서 현재는 폐교로 비어 있으나 학교 주변 조경이
정비될 예정. 엑스트라로 참여했던 어린이가 중년이 되어
현재 대이작도에 살고 계신다.
옛날에 계남리에서 한주민이 식사를 요청했다
다거절 당하자 홧김에 계남리로 통하는 길목에 돌성을
쌓아 막아 버렸다. 이때부터 무모한 짓(바보짓)을 하면
‘돌성쌓듯 한다’는 말이 생겼다.
“띄풀”이 많이 나온 지역너머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으로 고운모래와 경관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