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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작도의 아름다운 자연은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섬을 지켜온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모아진 결과이다.

큰마을, 장골마을, 계남마을 3개의 마을에 145세대, 320명이
살고있는 이작도에는 섬을 아끼고 사랑하며, 바다와 갯벌과
풀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섬마을 사람들이 있다.
이작도는 연안부두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해양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섬이다.

이작도에는 밀물때는 잠기고 썰물때는 모래섬인 ‘풀등’이 있다.
(때론 하벌천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있으며, 바다에는 소라, 굴, 꽃게, 피조개
등 수산자원과 저서생물이 풍부하다.
서쪽 바람이 불어다 준 따뜻한 기온과 바다의 영향으로 여름은
선선하고 겨울은 온화해 많은 야생화들이 서식하고 있다.
중국과 교역하던 배들의 피항지가 되었던 소이작도와 대이작
도사이의 하트모양의 항구는 천혜의 지형을이루고 있다.
여자를 상징하는 부아산과 남자의 산 송이산 사이에 있는
장골습지는 섬에서는 보기드문 배후습지다.
부아산 정상에서 바라다 본 ‘하트모양의 해안’
신선들이 걷는다는 ‘부아산 구름다리’
금빛 모래들이 반짝이는 ‘작은 풀안 해변’
산과 바다를 이어주는 ‘큰 풀안’
밀물때는 잠기고 썰물때는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
계남분교 총각선생과 섬마을 처녀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계남분교’
굳센 기상이 보이는 남자의 산 ‘송이산’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둘얼래쪽의 최고령 암석’
  연안부두와 대부도에서배가 다닙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이고, 비용은 각기 다릅니다.
성수기와 주말에는 1일 2회(오전, 오후) 배가 있고, 비수기에는 1일 1회 배가 다닙니다.